엔비디아와 AMD는 메인스트림급으로 각각 하루차이로 제품을 출시 하였는데,

4060TI는 유례를 찾아볼수없을정도로 안팔리는반면,

rx7600은 어느정도 판매가 되고있는것으로 해외 소매점이나 대리점을 통한 유출 정보 Moore's Law is Dead에서 밝혀지고 있다.

이 소식은 공급망 관계자의 정보로, 북미와 유럽 등으로 보내지는 그래픽카드의 수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RTX 4060 Ti의 경우 3만 3천대, RX 7600은 2만 7천대의 그래픽 카드가 출시일에 맞춰 북미 지역으로 출하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북미 이외 지역에서는 9만대 수준의 출하가 이뤄졌다고 한다.

북미 지역 대리점 관계자에 따르면, RTX 4060 Ti는 주문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반면, 

RX 7600은 재고가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잘 팔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관계자(아마존)의 정보에 따르면, RTX 4060 Ti의 초도 물량은 RTX 4080에 비해 적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출시일 이후에도 많은 재고가 남아있고, 몇 개 정도만 팔렸다고 한다. 

따라서 RTX 4060 Ti에 대한 추가 입고 계획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MD의 RX 7600에 대해서도 그다지 많이 팔린 인상은 없지만, 

라이트 유저를 위한 메인스트림급 모델이기 때문에 주말 판매량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북미의 대량 판매점 관계자에 따르면, RTX 4060 Ti는 기억에 남는 최악의 출시로 미국 전역에서 단 100대 정도만 팔렸다고 한다.  

이는 RTX 4070의 판매량의 10분의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한편 RX 7600에 대해서는 폭발적인 판매는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어 예상보다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AIB의 일부는 이미 RTX 4060 Ti에 대해 공급을 늘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만약 NVIDIA가 매우 저렴한 키트 등을 준비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RTX 4060 Ti가 팔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RTX 4060 Ti는 RTX 4070과 마찬가지로 생산 조정 등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Radeon RX 7600은 대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판매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가격 인하 등이 이뤄진다면 많은 유저들이 찾는 모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RTX 4060의 가격이 발표 당시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이야기하는 것으로, 

만약 RX 7600과 같은 가격으로 조정된다면 RTX 4060은 잘 팔리고 RX 7600은 잘 팔리지 않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RTX 4060 Ti에 대해선 과거 보기 드문 실패작임이 분명해 보인다